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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입술이 트는 이유 알아보기

Fun & Joy 2018. 12. 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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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겨울철이면 입술이 자주 터서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각질을 뜯게 되어 피가 나게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 입술의 상태도 안 좋아지게 되고 아프기만 하게 되는데 겨울철엔 건조해서 그렇다쳐도 사계절을 가리지 않고 입술이 트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입술이 트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술을 자주 물어 뜯는다거나, 입술을 자주 손으로 만지는 경우에는 입술에 있던 수분이 날아감으로써 입술이 트거나 찢어질 수 있습니다. 입술을 물어 뜯거나 손으로 만지는 나쁜습관을 자제해야 합니다. 입술을 자주 물어 뜯거나 손으로 자주 입술을 만지는 경우, 마찰 등에 의해 수분이 날라 트게 되므로 최대한 입술을 물어 뜯거나 만지는 습관은 고쳐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이유로는 영양 부족으로 인해 입술이 틀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B가 부족할 경우 입술이 트게 되며 과할 경우에도 입술이 튼다고 하니 하루 섭취량 이상 비타민B를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입술이 트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 것이 건조한 환경입니다. 

 

건조한 날씨 또는 실내의 환경 등을 이유로 입술이 트는 경우가 많은데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물을 많이 마셔주고 가습기를 트는 등 건조한 환경을 개선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입술이 트는 경우가 있는데 그중 구순포진 증상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대표적입니다. 피부와 주변 신경 세포 속에 침투해 잠복 상태로 있다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피로가 쌓여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술에 포진 증상이 생겨나게 되는데요, 보습과 비타민 섭취로 인해서도 입술이 트고 갈라지는 현상이 쉽게 완화되지 않거나,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싶으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입안이 건조하고 구강이 건조하면 세정작용이 있는 타액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 결과 세균이나 곰팡이의 유입이 쉬워지고 이는 세균증식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염증이 발생될 수있으며 입술과 입주위에는 심한염증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침이 없고 점성이 끈적해지면 입냄새도 날 수 있기 때문에 입안건조를 막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와 구강청결에 꼭 신경 써야 합니다. 





아무리 구강청결에 신경을 쓴다하고 평소에 입술 관리를 잘하는데도 불구하고 자주 트는 사람은 치약 속 화학성분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약은 화학성분이 거의 없는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입술이 텄을 때 침을 바르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촉촉한 느낌이 들 뿐, 입 속 세균 때문에 입술 건강에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침이 증발하면서 입술이 더 마르고 갈라지니 입술에 침을 바르는 습관 역시 고쳐주어야 합니다. 





입술 텄을때나 평소에도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입술보호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입술에 발라주는것이 좋고 입술 텄다고 침을 바르게 되면 오히려 침이 마르면서 수분까지 날라가기 때문에 꼭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입술 각질제거에 신경 쓰는것이 좋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입술이 트는 이유 말고도 비타민이나 다른 영양소가 부족해서 입술이 트는 경우도 있고 위나 다른 장기에 질환을 앓고 있어서 입술이 트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입술의 상태만 보고도 우리 몸에 건강상태를 대충 알 수 있으니 입술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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