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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심박수 정상수치 알아보기

Fun & Joy 2018. 12. 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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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이상을 느낄 수 있는 직접적인 수치 중 하나가 바로 심박수입니다. 일반적으로 심박수라고 하면 심장이 1분동안 몇번이나 뛰는지를 세어보고 판단하게 되는데 이러한 심박수는 우리가 운동을 하거나 잠을 잘 때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몸이 산소를 얼마나 필요로 하고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배출하는가에 따라 다양한 수치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심박수 정상수치는 어느정도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박수는 심장박동수라고 하며 영어로는 heart rate입니다. 심장이 1분 동안 뛰는 횟수를 숫자로 표현한 것이 심장박동수라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일반 정상인의 심박수 수치는 60~80회/분, 평균 70회 정도라고 하며 범위로 보자면 60~100회/1분이 정상 범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개개인에 따라 정상 범위보다 조금 높을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수치의 범위는 100아래이지만 80회만 넘어가도 평균 이하임을 알 수 있는데 극단적으로 60회 미만인 분들은 보통 건강하다고 생각하시지만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낮은 심박수라면 두통이나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100회 이상 뛰는 빈맥증상인 경우 호흡곤란이라던지, 어지러움, 가슴의 두근거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예외라고 부를 수 있는건 신생아들 뿐인데 신생아들은 분당 심박수 정상수치가 100회가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 10살 까지는 100을 넘어가는 경우도 많으니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지극히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심박수 정상수치에서 많이 벗어나는 경우가 있을수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심장 박동수가 분당 100회 이상으로 넘어가는 경우를 빈맥이라고 하는 부정맥의 일종입니다. 

 

부정맥 증상이 있으면, 폐나 심장에 질환을 동반하기도 하고 돌연사의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100 이상이 아닌, 분당 50회 미만인 경우에는 서맥이라고 하는데 이또한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실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심박수 정상수치를 알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 심박수라면 검진을 통해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박수 재는 법으로는 일단 재기 전에 타이머나 스탑워치 또는 벽에 걸린 시계 바늘을 기준으로 1분을 체크하면 되는데 먼저 손바닥이 보이게 뒤집고 손목과 손이 연결되는 부위에서 약 1~2센티 떨어진 부위를 살짝 반대편 검지와 중지로 눌러 줍니다. 심박이 가장 잘 느껴지는 부위를 찾은다음 1분 동안 몇번 뛰는지 체크하면 된다고 합니다. 





심박수 정상수치는 위와 같지만 사실 심박수가 정상수치라고 해서 심장과 혈관에 문제가 아예 없다는 뜻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실 심박수만으로는 건강을 진단하기에 한계가 있으며 보통 혈압과 같이 판단을 하는데요, 본인의 상태에 따라서 혈압과 심박수를 같이 측정해보고 이에 따른 진단을 내리는게 맞는 방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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