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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자극에 의해서 손과 발에 각질이 증식되어 원뿔모양으로 피부에 박혀 있는 것을 티눈이라고 합니다. 걸을 때마다 따끔한 통증이 느껴지며 눈으로도 보기 흉해서 발을 노출하는 여름에는 특히 고민이 될 수 있는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티눈이 신경 쓰인다고 손으로 억지로 제거하려 하는 경우 오히려 2차 감염으로 티눈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억지로 티눈을 뜯기 보다는 연고나 밴드를 붙여 자연 치유하도록 두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오늘은 티눈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눈은 만성적이고 과도한 마찰력이나 비틀림등에 의해서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라고 할 수 있고 발에서 가장 쉽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티눈은 딱딱한 것과 약간 무르게 느껴지는 형태로 나타나는데 발등이나 발가락 등에는 딱딱한 것이 생기고 발가락사이나 피부가 약한 부위에는 무른형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티눈이 생기는 제일 큰 원인으로는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졌을때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는 구두를 자주 신으시는 분들은 티눈이 더 잘 생기게 되는데 발의 특정 부위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지게 되면 각질이나 굳은살이 생기게 되는데 이 각질과 굳은살이 증식하여 생기는 것이 바로 티눈이기 때문입니다. 평소 본인의 발 사이즈보다 더 작은 신발을 신는다거나, 하이힐 등을 지속적으로 신어 발에 압박을 줄 경우 티눈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티눈이 생기는 이유중 두번째는 바로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입니다. 티눈과 같은 굳은살은 손바닥, 발바닥, 뼈가 튀어나온 부분에 잘 생기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뼈가 튀어나온 부분의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린 이유인 피부의 압박을 더 심하게 받기 때문이며 습관적으로 발바닥에 압박을 주거나 잘못된 걸음걸이를 취하는 경우에도 계속적으로 피부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티눈이 쉽게 생기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엔 계절에 상관없이 등산을 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다이어트를 위해 갑자기 과도한 운동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기도 하며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 발에 압력이 가서 티눈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등산을 할 땐 발에 최대한 압력이 가지 않도록 등산화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는 중간 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주어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는 경우 또한 티눈 생기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액순환이 안 되어 수족냉증을 겪고 계신 분들은 티눈이 생길 확률이 더 높고, 당뇨병 환자분들에게도 티눈 증상이 자주 보인다고 합니다.
수족냉증이라고 하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에 제대로 된 혈액이 공급되지 않게 되면서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혹시 나도 평발이라 티눈이 자주 생기는 경우가 아닌지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평발의 경우 피부와 마찰이 지속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발 피부와 신발의 접촉면적이 넓고 지속적이면 더 쉽게 티눈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발이 문제이신 분들은 전문 평발 교정 신발을 이용하시는 것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티눈을 누르면 일단 통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발바닥 티눈은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고름이 차서 통증 때문에 걷기가 힘든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며 조기치료를 하지 않으면 물집, 출혈, 궤양, 염증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작다고 무시하지 말고 조기에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눈으로 인해 걷는 것까지 힘이 들 정도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발을 불리고 티눈을 조금 잘라낸 뒤 부드러운 솜으로 감싸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티눈을 완전 절제하는 방법은 위험할 수도 있고, 2차 감염이 있을 수도 있으니 너무 심할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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