혓바늘 나는 이유 알아보기

혓바늘이 나 본 경험이 다들 한 번씩은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번 혓바늘이 나면, 뜨겁거나 매운 것을 먹는 것이 두렵게 느껴질텐데요, 그만큼 혓바늘을 음식을 먹는데 있어서 매우 힘든 통증인데요, 혓바늘은 혀 표면에 작게 궤양이 생기거나 염증으로 인해 설유두 부분이 붉게 솟아오르는 증상입니다. 그렇다면 혓바늘이 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혓바늘이라는 것은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 세균 감염, 영양 결핍등으로 생기는 염증이기 때문에  그 이유를 알고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의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바로 나타나는 증상 중의 하나가 바로 혀입니다. 피로가 누적이 되거나 수면이 부족한 경우 등이 모여서 면역력이 저하되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혀는 심장 다음으로 피가 많이 필요하고 소비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가장 쉽게 손상 받을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혀라고 합니다. 

 

그리고 침에는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페록시다아제와 같은 항생물질이 들어 있어 세균을 방어하며, 세균을 죽이는 면역글로블린이라는 면역 성분이 있습니다.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침이 분비되지 않거나 양이 줄어들면 침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세균에 대한 방어능력이 떨어져 혓바늘이 돋아나게 되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철분과 엽산의 결핍으로 인해서도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라면 엽산과 철분을 섭취함으로써 나아진다고 합니다. 혀를 살짝 깨물어 혀에 상처가 나면서 염증이 생기기 쉬운데요, 이것이 자칫하면 혓바늘처럼 되어서 매우 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원인은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스트레스나 알레르기성 증상이 있는분 등 침의 분비량의 감소로 세균 번식을 억제할 방어수단이 약해져 혓바늘이 돋는 경우가 있고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다면 침샘이 마르게 되고 다음날 혀의 통증이 생길때가 있는데 이럴때에도 혓바늘이 돋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혓바늘은 별다른 치료가 필요한것은 아니며 1주~2주정도 푹 쉰다면 자연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입안의 청결을 유지하면서 감염확산을 막아주는것이 좋으며 만일 이렇게 해서 증상이 치유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통해서 진찰을 받아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부분 수면부족으로 인해 피로가 쌓여 혓바늘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혓바늘을 자극하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또한 면역력에 좋은 음식들을 잘 챙겨 먹는 것도 좋고 혓바늘이 나있는 동안에는 구강청결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에서 구내염에 바르는 약을 구입해 염증이 생긴 부분에 발라주면 통증을 완화하고 혓바늘을 빨리 낫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