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빨리 뛰는 이유 알아보기

숨이 찬 운동을 하고 난 뒤,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 것 같은 경험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격렬한 운동을 한것도 아닌데 심장박동이 빠르게 느껴지는 것은 어딘가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심장이 빨리 뛰는 이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장이 빨리 뛰는 가장 대표적으로 추측할 수 있는 것은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것을 말하는데 원인으로 혈관계통과 심장의 질환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심장이 가지고 있는 기계적 수축의 효율을 낮추어 뇌혈류를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이 하고 있는 기능이 항진이되면 그 증상으로 심장이 빠르게 뛸때도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어지러운 현기증이 나타날 수도 있고, 식은땀이 흐른다고도 합니다. 

심장이 빨리 뛰는 원인 중의 부정맥 다음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약물로 인한 것입니다. 

 

심박동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원인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약으로는 감기처방약이나 천식치료제, 식욕 억제제, 갑상선 약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약을 처방받아 드신다면,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빈혈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합니다. 혈액내에 적혈구 혹은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산소를 운반하기가 어려운데요, 이렇게 되면 우리 몸의 각 조직이 영양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 박동이 빨라지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카페인이 원인이 될수도 있는데 요새 대중적으로 많은 분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느끼는 것은 다르지만,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를 먹을 때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자율신경계를 자극해서 심박이 갑자기 올라가서 그렇다고 합니다. 

심낭염이 원인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심낭은 심장을 느슨하게 외워싸고 있는데요, 여기에 염증이 생긴다면 심장이 빨리뛰는 것 같은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치료를 서두르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부종이나 호흡곤란, 심부전등과 같은 질환이 생긴다고도 합니다. 

협심증이 있을 경우에도 심장이 빨리뛰는 원인이 될수가 있는데 협심증이 있을 경우 가슴쪽에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특히, 좀 격렬한 운동을 하고 난뒤 통증과 함께 심장이 빨리 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협심증 같은 질환이 의심된다면 하루빨리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는 갑상선에서 정상인보다 많은 갑상선 호르몬이 나오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는 몸의 대사량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것이 많이 분비가 되면, 심장 박동량이 빨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 몸의 만성질환으로 인한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이나 간 등 여러가지 내 몸에 생긴 만성적인 질환이 나의 심장을 빨리 뛰게 하여 몸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주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심장건강을 위한 생활법으로 과체중 상태가 되지 않도록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칼로리는 낮고 영양소는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너무 짜거나 달게 먹는 습관은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순한 신체활동이 아닌 숨이 차고 땀을 나게 하는 운동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정해두고 좋은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 또한 심장건강을 위한 필수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