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황청심환 복용법 알아보기

면접, 시험 등의 중요한 일을 앞두게 되면 심장이 뛰고 긴장을 하기 때문에 혹시나 실수를 하지는 않을까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이러한 불안 증세를 가라앉히기 위해 먹는 것이 우황청심환인데요, 하지만 이 우황청심환도 복용법과 적절한 용량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황청심환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대표적으로 유명한 신경안정제로 통합니다. 실제로 수능을 보거나 할 때 복용하게 된다면 긴장감을 많이 완화시켜준다고 하며 약을 먹었다는 안정감과 더해지면 시너지효과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효능을 찾아보더라도 심장의 열을 풀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고 해서 청심 이라는 단어가 붙게 된것이고 또한 우황청심환에는 소의 담관과 담낭에서 생긴 결석을 건조해서 만든 약재라서 우황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우황은 예로부터 긴장과 흥분된 마음을 안정,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였다고 동의보감에 나올정도로 유명한 약입니다. 열성체질인 분들이 먹을수록 훨씬 효과가 더해진다고 합니다. 

우황청심환의 종류로는 고체형으로 된 우황청심환과 액체형으로 된 우황청심원이 있습니다. 먼저 고체형으로 된 우황청심환의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알약처럼 물과 함께 바로 삼키면 안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꼭 안되는 건 아니지만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씹어 먹으면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부 냄새 또는 맛으로 인해서 씹어 먹으면서 복용하기 힘드신 분들 있다고 합니다. 그러신 분들은 환과 물을 함께 넣고 으깨서 잘 섞어준 다음 복용해도 되고 먼저 씹어 먹는 방법으로 복용해 보시고 힘드신다면 물과 함게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환의 경우 성인 기준으로 1일 1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대략 30 ~ 40분 정도가 걸리며 약효는 1-2시간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우황청심원은 시험이나 면접 등을 치르기 30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5세 이하의 아이에게는 환의 1/2 정도, 18세 이하의 아이들에게는 환의 2/3 정도가 적당합니다. 성인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1일 1회이며 그 이상의 복용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체질에 따라 설사, 구토, 복통 등 부작용이 나타날 때는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우황청심환이 모든 사람들에게 다 맞지는 않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우황청심환 복용은 언제 하면 제일 효과적인지 살펴보면 공복에 복용하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으며, 식후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략 30분 이후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일반직이기에 면접, 시험 등 시작하기 30~40분 전에 복용하시는게 가장 이상적인 복용법입니다. 

위에 알려드린 부작용 이외에도 장기 복용하게 된다면 약에 의존할수도 있습니다. 잠깐의 긴장감을 완화하기 위해서 섭취하는 약이라는걸 꼭 명심해야 합니다. 이상 우황청심환의 복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