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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물중독에 대해서 알아보기

Fun & Joy 2018. 11. 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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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중독은 한번에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 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 행동 등으로 생기는 질병으로 신체의 다양한 위치에 부종을 초래하며 최악의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하는데요, 물중독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 중독과 가장 관계가 깊은것은 바로 나트륨 입니다. 우리 몸의 60 %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수분 중에는 혈구와 철분 등 많은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혈액 속 성분의 수치는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흔히 몸상태가 안좋아서 병원에 가면 먼저 채혈 검사를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혈액속의 성분을 검사해서 수치를 확인하면 몸의 상태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 중독 증상은 혈중에 포함되어있는 나트륨 이라는 성분의 농도로 알 수 있습니다. 

 

나트륨은 소금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혈액 검사에서는 Na 라고 표시되는데 보통 혈중 나트륨의 정상치는 138 ~ 146mEq / L 이지만 수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중 나트륨의 농도가 낮아지게 되고 수치가 120mEq / L 이하로 떨어지면 물 중독이 심각한 상태로 판단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물중독의 대표적인 증상은 구토, 피로감, 정신착란, 발작 등이 있고 심하면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을 폭음 했을 경우 혈액이 묽어지면서 폐와 뇌가 붓거나 신체 장기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저나트륨 혈증이 심해지면서 뇌가 부어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처음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다뇨증 입니다. 체내에 수분이 과하게 있음을 감지한 우리 몸이 수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불필요한 물을 배출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소변의 양과 횟수가 늘어나게 되고 사람에 따라서는 야뇨증 및 요실금 증상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소변의 양을 본인 이외의 사람들이 알기에는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물 중독은 초기 증상으로 알기 어려운 질병이라고도 합니다. 





물 중독에 의해서 뇌부종이 발생하면 초기에는 식욕 부진과 두통이 생기기도 하며 시야가 희미 해지거나 몸이 나른하고 졸음이 많이 오기도 하며 물중독 증상이 악화되면 구역질과 구토, 환청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단계에서 병원에 가면 혈액검사를 하게되고 혈중 나트륨 수치가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나트륨을 보충하거나 뇌 부종을 개선하는 약물을 투여하여 증상을 개선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은 1~2시간에 한잔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200ml  8잔 정도이며 1.5~1.8 L의 물을 1~2시간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동 전 후에는 200ml 한 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어린이들은 과도한 물 섭취를 절대하면 안되며 격렬한 운동 후에는 이온음료를 마셔주는것이 더욱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루 물 섭취량의 기준이지만, 하루 섭취량을 2 리터 정도로 제한해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한 후도 생각하고 많아야 1 시간에 800cc 일상생활이라면 400cc 이하를 기준으로 수분 섭취를 해야 합니다. 단시간에 대량의 물을 취하는 것을 자제해야 물 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의 경우에는 수분을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기준은 2l로 과잉 섭취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물 중독의 확인은 병원에서 정확한 진찰을 받고 혈액 검사를 통해서 결과를 아는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생각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계속 갈증이 나고 끊임없이 물을 마시고 싶은 물중독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께 검사받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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