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예방법 알아보기

30세 이상 성인 100중 36명이 당뇨나 당뇨 위험인 상태라는 당뇨학회의 발표가 있었다고 합니다. 더욱이 당뇨병환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당뇨병이란 인슐린의 작용 또는 분비에 문제가 생겨 포도당이 사용되지 못하게 되며 혈당을 증가시키는 질환으로 많은 합병증을 낳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오늘은 일상에서 실행할 수 있는 당뇨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인들은 고지방, 고단백 음식 등 서구화된 식생활, 운동부족,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당뇨병 발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당뇨는 어른들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에게도 나타나며, 자칫 초기에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란 말 그대로 몸의 영양분이 쓰이지 못하고,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는 질환을 말합니다. 전체 환자의 96% 가량이 40대 이상일 정도로 중장년 층에 주로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당뇨는 인슐린 생산을 전혀 하지 못해 발생하는 제1형과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당뇨 초기에 발견하여 관리만 잘 하면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뇨는 발병이 되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기 때문에 당뇨가 발병하기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의 초기 증상으로는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보이며 물을 자주 마시게 됩니다. 남자의 경우 발기부전이 일어나고 성기능 장애가 나타난다고 하며 손발이 가려운 현상이 나타나며 피로가 자주 느껴지며 눈 시력이 침침한 현상이 일어나며 신경질적 예민한 반응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당뇨 전 단계에도 혈당 관리를 생활화 해야 합니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생기기 전에는 아무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상이거나 당뇨병 발생 전 단계라도 혈당을 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이 생기려는 시점을 당뇨 전 단계라 합니다. 당뇨 전 단계에서 혈당을 관리하면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당뇨 예방법 첫번째는 우선 규칙적으로 밥을 먹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은 폭식 또는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초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췌장에서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는데 그러면 갑자기 많은 양의 인슐린을 분비해야 하는 베타 세포가 금방 지치고 결국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당뇨병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체중을 7% 정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살찐 사람만 당뇨병이 걸리는 건 아니지만, 당뇨병 환자 중 살찐 사람이 많습니다. 살찐 사람은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인슐린 분비 능력에 한계가 있어 언젠가는 인슐린이 결핍될 수밖에 없습니다. 당뇨병은 예방하려면 걷기 등 신체활동을 1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 활동량이 많아지면 살이 빠질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발생되는 호르몬이 혈당을 올려 인슐린 효과를 감소시킨다고도 합니다. 

혈당 관리에 도움되는 식품을 섭취합니다. 식이섬유도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치커리는 장내 유익균인 비피더스균과 락토바실러스균 수를 늘리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대변으로 배출되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치커리 추출물은 식약처에서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며,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 인증 받았다고 합니다. 

당뇨의 관리는 길고 긴 싸움입니다. 당뇨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다면 어렵지 않게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병이라고도 합니다. 뭐든지 꾸준히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이 직결된 일이라면 어렵더라도 꾸준하게 관리하여 당뇨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예방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