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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증후군은 업종, 직종과 상관없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직업병으로도 꼽히는데, 거북목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피로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거북목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다면 거북목 자가진단 후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거북목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북목은 경추의 C형곡선이 사라진 상태에서 목이 앞으로 기울어진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거북목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외적으로도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들지만 목이 제기능을 다하지 못해 통증 및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외형적으로 거북이처럼 목이 일자로 펴지는 것이 눈에 띌 수 있고 목이 자주 뻐근하다던가 자고 일어났을 때 목이 잘 돌아가지 않는다던가 하는 여러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거북목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당연히 목 통증이나 뻐근함으로 일상 생활 불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목 디스크로 발전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거북목 교정 꼭 필요한 것입니다. 





거북목인지 아닌지 파악할 수 있는 거북목 자가진단법에 대해서 살펴보면 목을 세워 차렷 자세로 똑바로 선 후, 귀의 중간에서부터 아래로 가는 선을 그었을 때 그 선이, 어깨 중간을 통과하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그 선이 중간보다 앞으로 2.5cm이상 나와 있으면 이미 심각한 거북목 상태이며 2.5cm 미만이면 거북목 상태로 진행중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거북목의 원인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컴퓨터 사용량 8시간 이상 사용하는 경우, 하루 앉아있는 시간이 8시간 이상 되거나 측면으로 보았을 경우 귀가 앞으로 나와 보이는 경우, 목을 뒤로 젖힐 때, 뻐근하며 통증을 유발하거나 자고 일어났을시 목이 뻐근하고 통증을 유발한다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고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8시간 이상 되는 경우, 평소 엎드리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에는 거북목을 유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목뼈의 퇴행화를 촉진시키고 목뼈 사이사이 마찰이 심해지면서 목디스크로까지 발전할 수 있으며 경추의 변형을 따라 연결 된 다른 척추까지 이동시켜 전신 체형불균형을 불러오게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자가진단으로도 판단될 정도라면 그 심각성을 깨닫고 하루라도 빨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거북목으로 인한 통증으로 단순 통증치료나 물리치료만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시적인 통증억제에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변형 된 경추구조를 정상적으로 회복하는데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거북목이 되지 않도록 평소에 생활습관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에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 뒤쪽에 바짝 붙이고 허리, 가슴을 펴고 고개를 꼿꼿하게 세우며 가급적 책상이나 식탁에 팔을 대고 상체를 숙이는 자세는 삼가는 것이 거북목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깨를 움츠리면 자연스럽게 머리가 앞으로 나오게 되니, 항상 당당하게 가슴을 내밀고 다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컴퓨터 화면은 눈높이에 맞추어 등과 목이 수그러들지 않게 하는 것이 좋고 작은 화면을 사용하면 고개가 앞으로 나오게 되므로 모니터 화면을 큰 것을 사용하고 글자의 크기는 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몸에 가까이 붙여서 사용하고 팔꿈치를 기대려고 책상에 팔을 올리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멀리 두면 어깨와 목이 앞으로 빠지게 됩니다. 운전할 때에는, 후방 거울을 조금 높게 맞추도록 하는 것이 좋고 후방 거울을 보려 할때 마다 고개를 높이게 되어 목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과 스마트폰 사용은 줄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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