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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은 무더운 날씨에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추운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식중독을 빨리 낫게 하기 위해서는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 채소 등을 먹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식중독에 걸렸을때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나나에는 섬유질인 펙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펙틴은 소화를 촉진하고 체내 독소를 배출해 장염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나나에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한데요, 바나나의 식이섬유소는 설사와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고 피로회복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유기산과 사과산이 함유되어 있는 모과차를 마시면 소화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식중독에 걸렸을때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하여 식중독, 배앓이 증세를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매실이 식중독에 좋다는건 이제는 많은분들이 알고 계실듯 합니다.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여 각종 부패균들을 없애주고, 피크린산 성분은 체내의 독성물질을 분해하여 겨울철 식중독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그래서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켜주는데 도움이 되어 위염, 위궤양, 장염, 대장질환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양배추는 날것으로 먹거나 쪄먹기도 하는데요, 즙을 내서 마시는 것도 소화기능을 향상시켜 소화기관의 염증, 궤양의 호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항암효과를 비롯한 살균효과를 가진 생강은 식중독 증상인 설사와 복통 증세를 비롯해, 속이 메스꺼운 증상을 내려 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생강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 증상인 기침, 가래를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는데 특히나 따뜻한 성질을 가진 생강과 차가운 성질의 좁쌀은 서로 상호 보완 효과가 있어 좁쌀 죽을 먹어주면 진정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식중독에 좋은 음식으로 곶감을 달여 섭취하거나 홍시를 먹어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장염 및 식중독 증상으로 설사가 잦은 경우 곶감이나 홍시를 먹으면 설사가 멎는 좋은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한 섭취는 변비를 유발할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두부는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인데요, 소화가 잘되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체내 흡수율이 높아서 영양섭취 효과가 탁월하고 장염도 예방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두부는 고단백음식이라서 장염 및 식중독으로 허약해져 있는 몸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부는 요리 과정에서 수분이 많이 생겨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실온에서  3시간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을 빨리 낫기위해선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청국장이 일반 채소나 과일보다 섬유질 함유량이 약 5배 가량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식중독에 걸렸을 경우 회복하는데 좋고 또한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면서 변비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녹차는 식중독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뛰어남은 물론이고, 카테킨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식중독균의 세포막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사멸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균들이 만들어내는 독소를 해독시켜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쉽게 탈수증상이 생기는데 녹차가 수분을 보충해주어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식중독에 걸리면 하루정도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위의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장내 가스량이 늘어나 복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밀가루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딱딱한 음식 등은 반드시 피해야 하며 가스가 많이 차는 유제품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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