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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먹어야 했던 우유 하지만 국민건강식품으로 굳건히 자리잡고 있으며 실제로도 우유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 종류가 다양해져 우유를 선택할 때 고민을 하게 됐는데요, 오늘은 멸균우유와 일반우유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일반우유는 90도에서 130도 정도의 온도에서 짧은 시간 살균해 인체에 유익한 균을 남겨두는 살균의 과정을 거치는데 반해 멸균우유의 경우 150도 정도의 고온에서 멸균의 과정을 거치며 테트라팩에 담아 상온에서도 한 달 이상 보관이 가능 하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멸균우유는 완전 멸균처리했기 때문에 실온에서 장기간 보괌 및 운반이 용이하고, 여행, 등산, 낚시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음용하기 위해 만든 것이 바로 멸균우유라고 합니다

 

멸균우유 용기는 종이용기에 알루미늄박을 부착하고 빛과 공기를 차단하며 용기를 충전할 때 깨끗한 공기를 주입해 무균상태로 충전하게 됩니다. 제조공정말 다를 뿐 보존료 등의 첨가물 사용도 전혀 없고, 영양성분함량에도 차이가 없다고도 합니다. 





보통 일반우유는 살균우유로 원유가 함유하고 있는 영양성분을 최대한 잃지 않는 범위내에서만 열처리 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7일~14일 정도인 반면, 멸균우유의 유통기한은 최대 10주로 2~3달 정도 보관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제품별로 차이는 있지만, 멸균우유의 경우 살균우유보다 더 높은 고온살균을 통해 모든 미생물이 제거되고, 멸균처리하여 상온에서 보통 1개월 이상 저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멸균우유의 장점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유통기한이 길다는 것입니다.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인데요, 개봉 전에는 실온에 보관해도 상관 없지만, 만약 개봉을 하셨다면 무조건 냉장고에 보관 해야 하며 빠른 시간내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실온 보관이 되기 때문에 휴대하고 다니면서 먹기도 좋고, 상온에 보관해도 상할 염려가 없습니다. 그러나 간혹 상온에 보관했는데도 상했다면 아마 멸균우유를 담은 팩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반우유는 일반적으로 사먹는 살균우유인데 모든 원유는 인체에 유해한 병원성 미생물을 사멸시키기 위해 살균처리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일반 우유는 원유가 함유하고 있는 영양분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63˚C에서 135˚C 정도의 온도에서 열처리를 합니다. 

 

이 때문에 원유 본연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유통기한이 7일~14일정도로 짧은 편입니다. 





일반우유는 마시면 고소한 맛이 있는 반면 멸균우유는 약간 밍밍한 맛이라고 느낄수도 있고 연하다고 느낄수도 있는데 개인 입맛에 따라 멸균우유가 맛있다는 분도 있고, 일반우유가 맛있다는 분도 있습니다. 고소하고 신선한 원유 맛을 느끼시고 싶다면 일반우유를 선택하시고, 휴대하기 좋고 장기간 보관이 용이하며, 맛의 차이가 그닥 문제되지 않다면 멸균우유를 선택하셔서개인의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외에도 우유에 특별한 기능을 더하거나, 다양한 재료로 우유를 만들기도 합니다. 팍토프리 우유는 유당을 제거해 소화가 잘 되게 하고, 우유 본연의 맛과 영양소는 그대로 살린 우유라고 합니다. 아몬드 우유는 채식자들이 우유 대용으로 마시는 아몬드 우유는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이며 두유는 콩으로 만들었으며 영양분이 풍부하며 우유 대용으로 커피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칼슘 우유, 비타민 우유, 캐슈넛 우유등이 있다고 하니 다양한 우유의 종류를 살펴보시고 개인의 취향대로 선택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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