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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란 뼈 사이사이에 존재하는 섬유연골입니다. 이러한 디스크는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고 뼈들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며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추는 7개의 뼈로 구성되어 목뼈 사이에도 디스크가 존재하고 있으며 디스크를 통해 목이 좌우 위아래로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며, 이동 시 충격을 흡수하여 준다고 합니다. 목 디스크에 문제가 생기면 극심한 통증은 물론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머리 역시 제기능을 다하지 못해 몸전체의 기능저하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목디스크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1/3을 수면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수면은 우리 몸에 축적된 피로와 손상된 세포 등을 회복하는 휴식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때 바른 자세로 취침을 해줘야 우리 몸이 건강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 시에는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자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또한 수면하는 동안 목을 받쳐주는 베개의 선택도 중요합니다. 높은 베개는 경추에 무리를 줘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어깨와 목 사이만큼의 높이의 베개를 베도록 하고 날개뼈가 눌리지 않도록 베개를 충분히 목 부분으로 빼야 한다고 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목디스크를 예방하기위해서는 컴퓨터를 사용할때 모니터는 시선과 같은 높이에 놓고 모니터가 시선보다 아래에 놓여있을때는 책 등으로 높이는 맞춰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이 한쪽으로 돌아가지않도록 모니터는 몸의 중앙에 위치하게하고 팔꿈치 위쪽은 어깨에서 자연스럽게 떨어뜨리고 팔꿈치 아래쪽은 팔꿈치에서 직각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시간 컴퓨터 사용 시에는 1시간에 10분씩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와 목을 전후/좌우로 돌리면서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귀를 어깨에 닿을 수 있을 만큼 고개를 숙이고 왼쪽,오른쪽으로 3회씩 천천히 돌리면서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두 손바닥을 비벼서 온도를 높이게 한 후 세수하듯이 목을 비벼주며 마사지를 해주면 목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손을 깍지낀 뒤 머리 위에 대고, 턱을 가슴에 붙이는 느낌으로 머리를 천천히 앞으로 숙입니다. 이 자세로 15초 정도 유지하며 2~3회 반복하여 뒷목을 늘여주면 머리와 어깨를 오랫동안 지탱해주는 뒷목의 근육들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해주어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온마사지는 혈류촉진과 통증완화에 효과적인데 평소 따뜻한 물로 자주 샤워를 하면 혈액순환에 좋다고 합니다. 또는 하루 10~15분 정도 따뜻한 물에서 온탕을 하고 온탕을 하면서 목의 좌우, 전후 운동, 어깨의 상하운동을 합니다.
온탕을 이용하신다면 온탕에만 있지말고 온탕과 냉탕을 번갈아 오가면서 근육의 운동을 자연적으로 하게 하는 것도 권장한다고 합니다.
목디스크는 찾아오기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경우 경추 신경 압박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목디스크는 무조건 수술을 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먼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받아보시고 수술을 선택하는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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