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기기 주의사항 알아보기

날씨가 추워지면 가스난방기기사용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다보니 그에 따른 사고 발생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 하기위해 안전사항에 대하여 확인을 해야합니다. 그러면 다양한 난방기기들을 사용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장판과 두꺼운 이불은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만큼 특히나 안전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먼저 전기 장판은 접어서 보관하시면 안됩니다. 접혀있던 전선에서 과열이 일어나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화성이 높은 라텍스 재질의 매트 위에서 사용도 조심해야 합니다. 자칫 발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사용시 전원차단과 코드는 꼭 뽑아야 합니다. 

작년 한 낚시터의 텐트 안에서 가스난로를 이용하여 온수매트를 사용하던 낚시꾼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하기도 했고 강원도 평창군의 한 아파트에서 노후된 보일러 배기통 캡이 이탈이 되면서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지는 사고도 발생을 하였습니다. 

 

특히 12월에 가스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가스난방기기를 사용하기전에 환기를 하는 것이 좋고 또한 사용후에도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중에 종종 불꽃을 확인해야 하며 가스난방기기를 사용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밸브를 잠궈서 가스가 세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휴대용 손난로는 충전이 용이하고, 크기가 작아 많이들 사용하실텐데요, 그런데 일부 제품의 경우 불법충전지라고 합니다. 중국산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한 제품의 경우 아이의 손에서 발화한 사건도 있었다고 합니다. 직접 피부에 닿게 되는 제품이니 만큼 반드시 KC 정품을 확인하시고 구매하셔야합니다.

KC 마크와, 전자파 적합등록번호, 리튬전지 안전 인증번호를 꼭 확인해야 하며 붙여 쓰는 핫팩은 화상 위험이 있으니 절대 피부에 붙이면 안되고 속옷 위에 붙여 사용해야 합니다. 이불이나 전기장판 위에서 사용하는 것은 자제해야 하며 너무 장시간 붙이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저온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꼭 주의해야 합니다. 

온풍기는 사무실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난방기기 중 하나입니다. 온풍기를 사용하실 때에는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온풍기는 드라이기와 유사한 원리이기 때문에 물이 들어가면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장시간 사용시 피부와 안구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다양한 난방 기구와 건조한 실내 공기로 인해 겨울철은 늘 화재위험에 대비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용 소화기를 찾기 편한 곳에 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난방기구 주변이나 잘 보이는 곳에 미리 비치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