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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건전지 보관법 알아보기

Fun & Joy 2018. 11. 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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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건전지를 어떻게 보관하는지에 관해 고민을 하거나 생각하는 분들은 많이 없을것 같습니다. 보통 건전지를 구입하면 아무 공간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을 했었고 보관하는 방법보다는 버리는 방법에 더 신경을 쓸 것 같은데요, 그러면 올바른 건전기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전지에도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다고 합니다. 겉포장지에 적혀있으니 먼저 유통기한을 체크하는 것이 좋으며 보통 사용권장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년정도 라고 합니다. 건전지는 아주 미세한 양이지만 계속 방전되고 있기때문에 사용하지 않더라도 영구적인 보관은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조일로부터 2~3년이 지난 건전지는 제성능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구입할 때 잘 확인하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단 건전지는 11도 ~ 24도 정도, 습도는 40% ~ 70% 정도에 최적의 전압을 방출하게끔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선선한 곳에서 보관을 하는 것이 좋으며 열이 많은 곳이나 습도가 높은 곳에 놓으면 전기가 빠르게 방출이 된다고 합니다. 





건전지를 냉장보관하면 더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냉장보관을 하는 것으로 인해 효과를 보는 것보다는 오히려 건전지의 수명을 역으로 단축시키는 효과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냉장보관으로 인해 건전지에 이슬이 생기고 녹이 슬게 되면 건전지로서의 역할에 문제가 생기므로 냉장보관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여분의 건전지는 서랍에 넣어두거나 어딘가에 배치를 하게 되는데요, 아무 생각없이 올려둔 건전지가 낮에 햇빛에 오랜 시간 방치되면서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이럴때 건전지가 폭발할 수도 있으며 건전지 자체에도 좋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건전지 잔량 체크하는 방법으로는 리모콘과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리모콘 작동이 잘 안먹히기 시작할 때, 건전지를 바꿔야할 지 확인해보는 방법은 스마트폰 카메라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먼저 스마트폰에서 카메라를 켜둔 뒤 리모콘 앞쪽을 비추어 버튼을 눌러봅니다. 건전지가 남아있다면 전파로 인해 버튼을 누를 때 마다 빨간 빛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여 진다고 합니다. 





알칼리 건전지인 경우에는 5cm정도의 높이에서 떨어뜨려 보면 튕겨서 굴러가는 것은 건전지 수명이 다 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제성능을 다하면 건전지 내부에 가스가 발생하여 떨어뜨렸을 때 쉽게 튕겨진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망간 건전지에는 적용되지 않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건전지를 사용하기 전 양쪽 단자쪽을 닦아준 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오래된 건전지와 새 건전지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것은 오히려 이런 행동이 누액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다 쓴 건전지라 할지라도 어느 정도는 재활용이 가능 합니다. 다 쓴 건전지를 밀폐용기에 담고 양극이 서로 닿지 않게 주의 한 후 뚜껑을 닫아 공기를 차단하고 냉장고안에 냉기가 나오는 곳에 하루 정도 보관하면 어느 정도의 재생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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