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쉽게 까는법 알아보기

마트에서 파는 깐마늘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계시지만 통마늘을 구입해서 일일이 까서 조리할 때마다

사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마늘이 제철일 때 다발로 구입을 하는 것이 훨씬 비용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장아찌를 담그거나 조리할 때 사용하기 위해서 마늘을 다량 구입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대량을 구입을 하면 마늘을 까는 일이 보통이 아니게 될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마늘 쉽게 까는법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마늘 쉽게 까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고나면 마늘 까는 방법 참 쉬운데요, 첫번째 방법은 마늘과 칼, 전자렌지만 있으면 됩니다. 까야되는 마늘 밑부분을 잘라내고 전자렌지에 20초정도 잠시 돌려줍니다. 이때 너무 오래 돌리면 마늘이 익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마늘의 양이 많아지면 돌리는 시간을 늘려주어야 합니다. 한번에 많은 양을 하기보다는 조금씩 나눠서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돌린 마늘을 꺼내고 마늘 꼭지부분을 누르면 마늘이 쏙 빠져나오고 손쉽게 마늘을 꺼낼 수 있습니다. 밑을 자른 마늘사이로 수증기가 팽창하여 마늘을 쉽게 깔 수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마늘 까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텐레스 볼을 이용해서 흔들어서 까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시간내에 많은 마늘을 깔 수 있습니다. 스탠레스볼에 마늘을 담고 같은 사이즈의 스텐레스 볼을 덮어 뚜껑을 만들고 흔들어줍니다. 팔이 아플 수 있지만 운동도 하고, 마늘도 까고 일석이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늘과 마늘이 마찰되면서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고 합니다. 

다이*에 가면 마늘까개라고 해서 넓적한 원통형의 고무를 파는데 그 고무에 마늘을 넣고 한번 굴리면 마늘껍질이 까지게 되는데 이와 같은 원리를 이용해서 고무장갑을 이용해서 마늘을 깔 수 있습니다. 볕에 말려 수분이 날아간 마늘을 고무장갑을 끼고 부비적 거리면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고 합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양파망을 이용해서 비벼주면 더 많은 양을 쉽고 빠르게 깔 수 있고 마늘 껍질도 덜 날린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통마늘을 까 본 사람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손도 많이 가고 어떤 것은 칼이 잘 들어가지지 않아서 애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미온수 물에 약 30분 정도 담궈두는 것인데요, 통째로 잠시 넣었다가 가운데를 기점으로 분리해서 알알이 다시 담가두면 껍질을 벗기기가 한결 수월해진다고 합니다. 

마늘 쉽게까는법으로 모두 껍질을 제거했다면 깐 마늘을 보관하는 것 또한 중요 합니다. 볶음이나 무침, 찌개 등에는 보통 다진마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다져서 냉장보관을 하며 사용해도 좋고 통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면 키친타월에 올려서 물기를 모두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관할 통에 습기제거에 탁월한 설탕을 깔고 그 위에 키친타월을 또 한 겹 깔아준 다음 마늘을 넣고 냉장보관하면 약 2~3주 동안은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냉장보관 보다 더욱 더 오래 보관을 해야 한다면 요즘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 실리콘 얼음틀을 이용해 다진 마늘을 한칸씩 채워준다음 냉동보관을 해두면 요리를 할 때 얼음을 분리하듯 다진마늘을 쉽게 분리하여 요리에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하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