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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우리나라에 대인기피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회공포증이라고도 불리는 이 병은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큰 약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회가 점점 개인화되는 추세이긴 하지만 유독 사람만나는게 힘에 부치는 부분도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거리도 많아져서 익숙해지면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를 피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유독 이러한 증상이 심해서 혹시나 내가 대인기피증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신적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인기피증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세상은 혼자서는 절대 살수 없으며 많은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 수 밖에 없습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남에게 상처를 받거나 배신을 당하면 그에 관한 트라우마로 인해서 사람들이 보는 것이 무서워지고 두려워지는 대인기피증이라는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대인기피증은 심해지면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고, 평생을 남들과 대면하지않고 피하면서 생활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치료가 필요한 아주 큰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인기피증은 일명 폐쇄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공포심으로 인해서 공황장애를 일으켜 사회활동이 불가능한 상태를 이야기 하는 것인데요, 대인기피증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거나 왕따 놀림을 당하게 되면 그 트라우마가 기억에 남아서 계속 자신을 괴롭히게 됩니다. 

 

이러한 대인기피증 증상이 심해지면 이성과 친구 동료 가족 등 모든 사람들을 피해 칩거생활을 하기도 하는 등 피폐해진 삶을 살게 된다고 합니다. 





대인기피증 원인으로는 정신적 요인,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의 복합적인 관계로 인해서 발생을 하게 된다고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이라면 대인기피증을 약간씩은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대인기피증을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극복을 할 수 도 있고 못 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인기피증이 심한 사람은 자체 호르몬 분비에도 문제가 있다고 밝혀졌다고도 합니다. 대인기피증이 심한 사람들은 감정을 조절한다고 알려진 세로토닌의 분비가 많이 나게 되고 더 예민한 상태로 표출이 된다고도 말한다고 합니다.





대인기피증 테스트 항목에 대해서 준비했으니 해당하는 항목이 있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눈치를 자주 보는 편이다

2. 동성보다는 이성과 대화를 하게 되면 불편함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

3.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을 하지 못하고 늘 걱정이 앞선다

4.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나에게 고정이 되는 것이 불편하고 신경쓰인다

5. 여러가지의 일을 처리하지 못하고 하나를 하더라도 깔끔하게 처리를 하지 못한다

6. 어떤 사건이 발생하였을때 그 원인이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을 한다

7. 중,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기 전에 심하게 걱정이 되어 잠을 제대로 못 잔 적이 있다

8. 주위에는 얕은 유대관계의 많은 친구보다는 아주 깊은 유대관계를 가진 소수의 친구만 있다

9. 주위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나에게 주목이 된다는 사실이 부담스럽다

10. 몸에서 나는 입냄새나 몸의 냄새를 남들이 맡게 되면 실망할 것이라 생각을 한다

11. 주위 사람들에게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이 많이 서툴며 화가나거나 감정의 변화가 있을 경우에 참는 경우가 많다

12. 자신의 외모와 몸, 체형에 불만스러운 감정이 많다

13. 낮선 사람과 함께 있을때는 말을 잘 하지 못하고 얼굴이 붉어진다

14. 부모님이 보수적이며 자식들에게 별다른 표현이 없는 분이다

15. 아무리 친한사람들이라도 발표나 연설과 같은 것을 하면 매우 긴장이 되며 부끄럼이 많아진다

16. 주로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

17. 많은 사람과 만나는 자리는 피하려고 노력을 한다

18. 남들보다는 외모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20.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남의 시선에 피해를 줄까봐 노력을 한다


이중에서 5개 이상 10개 미만의 경우라면 가족이나 주위 친구분들의 도움을 받게 되면 고칠 수 있을 정도의 상태이며, 10개 이상이 되면 대인기피증에 대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을 하고 치료를 하는 과정이 필요한 단계라고 합니다. 





대인기피증은 아직까지도 발병 원인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추측으로는 대인공포증 및 기피증 환자의 대부부이 부모의 양육태도와 어렸을때부터 지나치게 행동을 억제했을 소인이 있다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대인 공포증의 진단은 가장 먼저 문진을 통해 확인해야하며 심리검사 등을 통해 확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방법으로는 인지행동치료와 약물치료가 대표적이며 대인공포증에는 항우울제를 투여하면 효과적이고 그 이외에도 일시적으로 불안 증상의 완화를 목적으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약물이 아닌 인지행동치료로는 점차적으로 환자가 두렵고 공포상황에 점차적으로 적응시키고 한단계식 단계적으로 두려움과 공포를 줄여나가는 치료 방법이 있는 등 치료방법은 다양하게 있으나 우선 대인공포증 및 대인기피증은 주위사람들이나 가족들의 이해와 지지가 환자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무엇보다도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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