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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편의점에 가보면 다양한 에너지드링크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커피만큼이나 우리 생활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요즘 어린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자주 찾고 있습니다. 해가 지날수록 에너지 드링크 판매량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하지만 에너지 드링크 부작용을 무시할 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너지 드링크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 드링크에 열광하는 이유가 바로 에너지 드링크의 첨가물 때문입니다. 에너지드링크에는 타우린이라는 성분과 카페인이 다량 함유되어있는데 카페인은 몸에 빠르게 흡수되어 중추신경을 각성시키기 때문에 학업과 업무에 지친 현대인들이 잠을 깨우기 위해, 혹은 피로회복을 위해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카페인 1일 권장 섭취량을 살펴보면,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체중 1kg당 2.5mg 이하를 권장하고 있지만, 바쁜 현대사회속의 에너지 드링크의 판매량은 해마다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에너지드링크 카페인 과다섭취 부작용은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증상입니다.
카페인을 과다섭취 하였을 경우에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면서 신경이 날카로워 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카페인은 각성효과가 있는 물질로 우리의 신경을 자극해서 벌어지는 증상입니다. 계속해서 에너지드링크를 섭취하시면 에너지드링크 카페인 과다섭취 부작용으로 심장에 무리를 주어 심장이 약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퍼시픽 대학 연구팀이 기존의 연구결과 등을 종합 분석해 내린 결론에 따르면, 에너지 드링크는 카페인과 타우린 수치가 매우 높은데, 이 두 물질은 모두 혈압 수치를 높일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93명이 에너지 드링크를 마신 뒤 QT 간격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에너지 드링크 한 개를 마실 때마다 QT 간격이 100분의 1초씩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QT 간격이란 심장의 좌심실이 한 번 박동한 뒤 다음 박동을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을 말하는 것으로 이 시간이 느려지면 심장 박동리듬이 불규칙해져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퍼시픽대 박사는 QT 간격이 정상적인 수치보다 100분의 3초 더 길어지면 의료진은 일반적으로 우려할 수준으로 여긴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에너지 음료 1캔에 함유되어있는 카페인의 양은 콜라 7개와 비슷한 양의 카페인이 함유 되어있다고 비교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빈속에 먹으면 더더욱 위험한데 빈속에 먹을 경우 위에 강한 부담이 와서 구토를 유발 한다고도 합니다. 또 다른 에너지드링크 카페인 과다섭취 부작용은 수면장애가 올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 이유는 에너지 드링크에 포함 되어 있는 카페인의 각성효과로 수면장애가 올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피곤하다고 계속해서 에너지드링크를 섭취하시면 극심한 수면장애가 올 확률이 높아지니 각별하게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다하게 장기간 섭취를 하시면 에너지드링크 카페인 과다섭취 부작용으로 골다공증이 올 확률이 높아진다고도 합니다. 카페인이 뼈로 가야하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여 뼈를 약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드링크 광고에서 주장하는 피로회복과 에너지 강화, 그리고 집중력 향상의 효과는 각성제 역할을 하는 카페인에서 비롯된 것이지 실제로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사실 미국과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는 이미 에너지 드링크 폭탄주로 인한 폭력사건 등 사회 문제까지 등장하였다고도 하는데요, 유명 에너지 드링크의 원산지인 호주는 최근 클럽이나 술집에서 에너지 드링크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만 19세 미만에게는 판매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추진 중 이라고 합니다. 가끔 마시는 에너지드링크는 피곤한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잦은 복용은 건강을 해치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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