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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은 막창자라고도 불리며 소장의 말단부에서 큰창자로 이행하는 부위에 있는 소화관이며 오른쪽 하복부에 위치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떼어내도 크게 지장이 없다고 했었지만 림프조직이 있고 세균과 관련된 벨런스를 조절해 주는 역할과 면역에 관여하는 검문소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간혹 맹장이 터져서 수술한다는 주변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맹장이 터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명 중 1명 정도가 이 맹장염에 걸린다고 하고 갑자기 복부 쪽에 통증이 있을 때 대부분은 그냥 단순한 복통이겠거니 하며 아픔을 참거나 약으로 이겨내 보려고 하는데 통증이 심하고 고통스러울 정도면 장기에 문제가 생긴 걸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맹장이 터져버리면 대부분 엄청난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의료기관을 찾아가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맹장은 창자의 끝부분에 조그마한 주머니가 달려 있습니다. 이것을 충수돌기라고 하며 여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충수염이라고 합니다. 일명 대중적으로 부르는 맹장염입니다.
맹장 터지는 이유는 굉장히 다양한데요, 그 중 대표적으로 꼽는게 바로 세균감염입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외부로부터 바이러스가 침입해 맹장에 염증을 일으키면 맹장이 터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터진 충양돌기에서 대변 등이 복막 안으로 흐르게 되면 흔히 얘기하는 복막염이 되는 것인데요, 복막염은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폭식 때문에 맹장이 터지는 일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폭식으로 인해 위와 장이 부담을 느껴 감당하지 못하면 급성 맹장염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음식을 드실 때는 너무 많은 양을 빠르게 드시지 마시고 몸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유로 요즘 많이 보이는 것이 바로 정신적 스트레스 및 긴장입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맹장 터지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냐 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과도한 긴장으로 인해 신체 장기가 자극을 받아 순간적으로 맹장이 터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변비가 심할 경우에도 맹장이 터질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장에 노폐물이 쌓이기만 하고 배출되지 못하면 가스로 인해 장이 부풀게 되고 가까이에 있는 맹장을 압박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비가 심하면 자칫 맹장이 터지는 것으로 발전되기도 합니다.
맹장 터질 때 증상을 살펴보면 식욕부진과 메스꺼움이 있고 심해지면 구토를 하게 될 때도 있으며 갑작스럽게 배꼽 주위에 강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랫배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있으며, 발열과 오한, 설사나 변비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평소와 달리 건강에 이상있는 것 같다면 계속 미루거나 방치하지 말고 확실하게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이유가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사실 맹장이 터지는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평소에 장 쪽에 문제가 있다면 위험도가 높아지는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통증이 명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내버려두다가 복막염으로 이어져 심각한 상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증상이 보이게 된다면 꼭 맹장염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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